산하춘에서 산하춘은 인근에 있는 음식점 이름이다. 몇년전 연수를 받을 때 몇 번 들려 본 곳이다. 오늘은 아이들이 인터넷에서 찾았다. 그런데 마침 비가 내려서 가는 길이 어수선했다. 생각해보면 열심히 살아왔든데 이제 그 살ㄻ의 과정을 조금씩 정리하기 시작하는 것 같다. 병아리도 자라면 어미 품을 떠나는.. 나의 이야기 2010.03.02
1월 1일 해맞이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모든 준비를 갖추고 아내와 함께 우암산에 올랐습니다. 어두운 아침인데도 동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평소에 산을 즐겨찾는 분들도 있었고 젊은 청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엄마 아빠 손에 이끌여 올라가는 어린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여는 때 보다도 날씨가 맑았습니.. 나의 이야기 2010.01.07
일왕 거주지 근처에서 일왕 거주지 근처를 걷고 있었다. 약 400년전 임진왜란과 약 100년전 청일전쟁 이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온갖 고초를 겪은 일본땅을 국기를 타고 날아와 일왕의 주거지를 걷는 감회는 착잡하다. 학생들과 기술자들의 근면, 할기에서 우리 학생들을 더 잘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나 .. 나의 이야기 2009.11.29
학교 방문 우리가 방문한 학교는 동경의 치하야고등학교로 상업계 고등학교인데 3학년 200명가운데 75%는 진학하고 25%가 취업하고 있었다. 영어를 만히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재학 중 싱가포르 등을 여행시키고 있었다. 교사들이 그룹별로 토의 연수 활동을 하고 있었고 방과후에 동아리 활동을 지도.. 나의 이야기 2009.11.29
동경 박물관 동경박물관이 4-6층에 있다. 유물보다 만들어진 물건들이 많았다. 유물은 우리나라 박물관이 많은 것 같다. 사무라이, 일노식 가마 예 궁성 등이 조가품으로 전시되어 있다. 행복하게 살기 2009.11.29
일본의 집세 월급을 18만 엔을 받으면 방 2칸 월세가 12만엔이라고 한다. 또 공과금이 2만엔 나가야 하고 살기 힘든 나라가 일본이다. 국가는 부자지만 개인은 살기 힘든 나라가 일본이다. 그래서 동경에서 주택을 갖고 생활하기는 정말 힘들다. 아르바이트는 생각보다 보수가 된다. 고등학생은 시간당 900엔, 대학생.. 행복하게 살기 2009.11.29
툐쿄 숙소 숙소에 짐을 풀었다. 나름대로 깨끗한 숙소였다. 실내는 2인 1실이었는데, 실내에 진열된 음료들을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가격이 비쌌다. 근처에는 국제경기가 자주 열리는 토쿄돔야구장이 있었는데 마침 입장이 무료로 되는 날이라 각지에서 입장하려는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도쿄돔경기장 사.. 행복하게 살기 2009.11.29
생일 내 생일은 음력으로 하기 대문에 지난 금요일이다. 그런데 그 날은 보은에서 아내가 긇여주는 미역국을 맛있게 먹었다. 무엇보다도 항상 먹는 내집표 국과 밥이 가장 맛있고 보약인 것 같다. 그런데 오늘 일요일은 먼 곳에 있는 아들 달이 와서 식사를 함께 했다. 비싼 곳에 간다는 것을 내가 우겨서 사.. 나의 이야기 2009.09.28
조카들 을 보니 나도 오늘은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아무 사전 연락도 없이 고향에 사는 조카들이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직장에서 만나기는 처음인 것 같다. 사업을 하던 큰애는 얼마전 이제 사업을 접었다고 한다. 그동안 열심히 살았으니 이제 그만둘 때도 되었을 것이다. 자녀들 키우고 쉬운 일은.. 나의 이야기 2009.09.28
학교 폭력 추방 오늘 학생들이 모여서 학교 폭력 푸방및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푸방하는 것은 학생들을 보호하여 안전하게 공부하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이ㄸ록 하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폭력은 사라져야 한다. 그런데 우선 학생들 상호간에 폭력이 없어야 한다. 그것이 물리적 폭.. 교육 200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