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생활 옅보기

꽃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계곡을 찾으려던 계획을 바꿔서 해남 두륜산을 가기로 했다. 몇시간 걸려 도착했으나 두륜산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어 결국은 이웃한 주작산을 올라갔다 내려온 셈이 되었습니다

요즈음 축제, 현장학습, 체육대회 등으로 바쁜 날들을 보냈다. 모처럼 휴일인데 또 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았다. 산행이라야 가까운 도시 인근이지만, 김밥을 싸고, 과일도 몇개준비하고 또 커피와 음료수도 챙겼다. 사람들이 많이 왔고, 또 어린들 행사로 광장이 북적거렸다. 한 시간 조..

예년보다 일찍 장마가 시작되고 비가 많이 오고 기온도 갑자기 높아졌따. 어저께부터 사무실에 선풍기를 돌렸다. 전기 요금도 전년보다 많이 나온다. 그런데 어제는 특히 보은이 폭우가 내려 200m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다. 다행히 우리 직장에는 피해가 없었지만 퇴근길에 온통 폭우로 앞이 가려 어..

진주 남강에서 유등축제가 열린다. 종교적닌 기원을 담은 수 만 개의 등은 물론이고 남강 위에는 국가별 풍습을 담은 대형 등, 그리고 운동 종목 별 등, 임진란 당시의 장수 복장을 갖춘 등이 가득하다. 그리고 진주성 전역이 축제 기간 무료 개방되고 진주 박물관도 각종 자료를 개방한다. 남가의 강폭..

동경박물관이 4-6층에 있다. 유물보다 만들어진 물건들이 많았다. 유물은 우리나라 박물관이 많은 것 같다. 사무라이, 일노식 가마 예 궁성 등이 조가품으로 전시되어 있다.

월급을 18만 엔을 받으면 방 2칸 월세가 12만엔이라고 한다. 또 공과금이 2만엔 나가야 하고 살기 힘든 나라가 일본이다. 국가는 부자지만 개인은 살기 힘든 나라가 일본이다. 그래서 동경에서 주택을 갖고 생활하기는 정말 힘들다. 아르바이트는 생각보다 보수가 된다. 고등학생은 시간당 900엔, 대학생..

숙소에 짐을 풀었다. 나름대로 깨끗한 숙소였다. 실내는 2인 1실이었는데, 실내에 진열된 음료들을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가격이 비쌌다. 근처에는 국제경기가 자주 열리는 토쿄돔야구장이 있었는데 마침 입장이 무료로 되는 날이라 각지에서 입장하려는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도쿄돔경기장 사..

베트남은 역사가 수난의역사였다. 때로는 다른 나라를 침공하고 때로는 다른 나라의 침공을 받았으며 때로는 내전으로 시달렸다. 그러나 베트남 동북부의 동지나해와 접한 바다는 천혜의 요새이며,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해안이다. 수천개의 바위섬들이 장관을 이룬다. 전설에서는 하늘로 용이 올라..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보은에서 보은 한우 축제및 전국 소싸움대회가 열렸다. 개회깃에 참석하고 소사움 두 판을 구경했는데 소가 사람들과 다른 점을 또 발견했다. 600키로그램이 넘는 거구인 소들만 130 여두 참가한 소사움은 리드전으로 진행되면서 결승에 오르는 소들은 날마다 싸움을 하게 돼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