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조카들

행복한할배 2009. 9. 28. 12:30

을 보니 나도 오늘은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아무 사전 연락도 없이 고향에 사는 조카들이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직장에서 만나기는 처음인 것 같다. 사업을 하던 큰애는 얼마전 이제 사업을 접었다고 한다. 그동안 열심히 살았으니 이제 그만둘 때도 되었을 것이다. 자녀들 키우고 쉬운 일은 아니었다. 둘째는 아직도 낮밤으로 일을 하고 있다. 특히 밤에 원거리 운전을  하니 더욱 조심스럽다. 어쨋든 모두 얼굴이 발고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쁜데 제대로 저녁을 먹여 보내지 못해서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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